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해리엇 그리핀 ==== ||[[파일:attachment/그마남 이야기/서그리핀.jpg|width=300]]|| * '''해리엇 그리핀/Harriet Griffin''' >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등장인물#s-4.1.1|전하]]의 잘못, 혹은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 하신다면, [[사과]]를 하십시오." 그리핀 가문의 [[가주]]이자 모니카의 남편, 5남매의 아버지. 국왕에게 [[촌철살인]]의 직언을 아끼지 않기에, 때때로 국무회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상남자]]. 그러나 [[어린이]]에게조차 먼저 고개 숙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대인배]]이기도 하다.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부드러운 [[사나이]]. 그러나 이쪽도 가족에겐 바보나 호구 같은 이미지라 훗날 부인이 또 임신하자 세이라에게 우린 아직 청춘이였다며 변명하고 프라이팬으로 한대 얻어맞았다.(...) 이쪽도 나름 딸바보라 딸인 에스텔라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기도 한 모양. --준의 꿈에서는 사윗감을 디스하며 등장하기도 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등장인물#s-4.1.3|너]]도 공범이다.''''' '''해리엇을 위시한 그리핀 일가가 반역을 시도한건 사실이었다.'''[* 다만 세이라를 비롯한 자식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당시 에스텔라의 친모를 수소문하던 중에 그만 에스텔라가 시즈나이트의 친딸이고, 공주 유리아가 티모스의 딸이란걸 눈치채고 만다. 이에 유리아가 부정한 방법으로 에스텔라의 인생을 훔쳐갔다고 생각해, 이제라도 에스텔라에게 진짜 자리를 찾아주고자 군대를 동원한 것. 에스텔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꼈기에, 그래서 더욱 친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억울하게 학대받고 비난받아온 그녀의 인생을 보상해주고자 한 일이었다. 진짜 티모스와 창녀 사이에서 태어난 유리아를 향해 '천하다'라고 비난한건 덤. 정작 에스텔라는 공주 자리는 커녕 가족이 된 그리핀 일가와의 생활에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었다. 문제는 반역죄로 취조 당하면서 자신도 방금 아버지(시즈나이트)를 잃었다고 울부짓는 유리아에게 도둑놈 소리는 둘째치고 "(에스텔라의 학대받은 과거에 대해) 너도 공범이다" 따위의 소릴 했다는 것. 마법을 이용하는 그리핀에 의해 갓난아기 때 바꿔치기 된 것만큼은 유리아의 잘못이 아니였다. 객관적으로 잘못을 따져봐도 궁극적인 원흉은 술에 취해 형과 자신의 아이를 바꿔달라는 미친 소원을 빈 티모스와, 그걸 듣고 경악하며 말리면서도 끝내 티모스의 설득에 넘어가 아이를 바꿔치기 해버린 그리핀이다. 유리아 역시 에스텔라와의 첫만남 때 공주임을 내세우며 우월감을 느끼고 멋대로 그녀를 동정하긴 했지만, 세월이 흘러 진심으로 에스텔라를 사랑하게 되고, 에스텔라를 반역자의 자식이라고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일갈하고, 그녀의 지위를 확고히 해준 점을 생각하면, 다른건 몰라도 저 공범이라는 말만큼은 얼토당토 않다. 게다가 저 말은 당시에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심적으로 끝까지 몰려있던 유리아를 더더욱 궁지로 몰아세운거나 다름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